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홍기, 송태연)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윤옥)는 지난 15일(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4년 올해 마지막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백김치, 무깍두기, 가지볶음, 메추리소고기 장조림,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3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이날 밑반찬으로 지원한 배추와 무는 후포리 서병수 주민이 후원하였고, 메추리알은 상구리 로얄농장 박성춘 사장, 백설기는 신광떡방앗간을 운영하는 율촌 1리 송노진 이장이 후원해 대신면 지사협 밑반찬 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매주 반찬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가 있어 늘 든든했으며, 박윤옥 회장을 비롯한 각 조 조장과 회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또한 반찬봉사를 위해 식재료를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마을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출처 : 여주신문(http://www.yeoj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