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충우, 민간위원장 우진숙)는 지난 12일 여주시평생학습축제 행사장에서 희망온누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희망온누리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후원자들로 등록된 여주시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고 후원 금액은 총 1000만원이다. 전달된 후원금으로 여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텀블러 만들기, 인생네컷 기록하기 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이 꾸준히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비 지원을 계기로 향후 필요한 곳곳에 후원금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충우 시장을 대신하여 전달식에 참여한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후원금 모금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여 지역사회 나눔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연계, 소외계층 특화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연계 협력을 담당해 오고 있는 민관 협력 기구로 오는 12월에는 여주시 12개 읍면동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여주신문(http://www.yeoj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