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난타팀‘놀멍놀멍’의 신규 가족을 모집한다.

‘놀멍놀멍’은 제주 방언으로 ‘천천히’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 자녀와 부모가 함께 난타를 배우고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3가족(만 18세 이상 장애인과 보호자 1명)이며,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선정된 가족은 4월 3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난타 수업과 공연은 2025년 4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네이버 폼을( https://naver.me/Gsj5Vri9 )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장애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난타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대표 031-885-7742, 직통 070-8807-0227)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여주신문(http://www.yeojunews.co.kr)